백척간두 진일보(百尺竿头 进一步)

bee73b9ae7b7317e226cb530e55083b1-640x435제자가 스승보다 더 높을 수 없고 종이 주인보다 더 높을 수 없다. 제자가 스승만해지고 종이 주인만해지면 그것으로 넉넉하다. 집 주인을 가리켜 베엘제블이라고 부른 사람들이 그 집 식구들에게야 무슨 욕인들 못하겠느냐?”

그러므로 그런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아라. 감추인 것은 드러나게 마련이고 비밀은 알려지게 마련이다. 내가 어두운 데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서 말하고, 귀에 대고 속삭이는 말을 지붕 위에서 외쳐라. 그리고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사람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영혼과 육신을 아울러 지옥에 던져 멸망시킬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참새 두 마리가 단돈 한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런 참새 한 마리도 너희의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아버지께서는 어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낱낱이 다 서ㅔ어 두셨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훨씬 더 귀하다.”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안다고 증언한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언하겠다.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하겠다.”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아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나는 아들은 아버지와 맞서고 딸은 어머니와, 며느리는 시어머니와 맞서게 하려고 왔다. 집안 식구가 바로 자기 원수다. 아버지나 어머니를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은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업ㅎㅅ고 아들이나 딸을 나보다 더 사랑하는 사람도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다. 또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 오지 않는 사람도 내 사람이 될 자격이 없다.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르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 (마태 10:24-39)

진리를 증언할 때 종종 손해를 각오해야 합니다. 인생을 살면서 이 손해가 어떤 것인지 호되게 겪어 본 지라, 예수님의 진리를 증언한다는 것이 날이 갈수록 두렵고 떨립니다. 마치 백척이나 되는 높은 장대 위에 머리를 들고서 한 발 더 내밀기가 힘든 것과 같습니다.

“자기 목숨을 얻으려는 사람은 잃을 것이며,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사람은 얻을 것이다”라는 주님의 말씀을 제가 받아들이기에 너무도 어렵고 힘듭니다. 차라리 가정의 평화를 위해서, 일터의 평화를 위해서, 그리고 교회의 평화를 위해서 저 하나 입을 닫고, 눈 감고 살고 싶습니다. 그러나 그것이 진정한 평화가 아니기에 제 마음은 오늘도 평안하지 못합니다. 백척이나 되는 높은 장대에 매달려 이러 지도 저러 지도 못하고 있는 제 모습을 봅니다.

“참새 한 마리도 너희의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신 주님! 저에게 용기를 주십시오. 일상에서 당신의 진리를 증언하고 실천할 때, 한 발 더 내디딜 수 있도록 저와 함께 해 주십시오.

오늘의 말씀: “두려워하지 마라.”

오늘의 기도: “당신의 은총으로 제 십자가의 무게를 능히 감당케 하소서.”